최근 킨텍스는 그랜드볼룸의 영상개선공사를 실시했다. 영상개선공사는 크게 영상설비, 음향설비 개선으로 이루어졌다.
영상장비의 경우 메인 프로젝터 사이즈는 기존 300 inch에서 400 inch로 증가하였으며, 15,000ANSI
HD에서 31,000ANSI UHD (4K)로 더 넓고 선명한 시야거리를 제공한다. 사이드 프로젝터의 경우 250inch, 12,000ANSI의 사양을 가진 2식을 도입하였다. 이동형 음향장비는 개막식용(또는 옥외용) 2식, 팸 투어용 2식으로 교체하였다. 위와 같은 영상개선공사로 추가 시야거리 확보 및 선명한 화질 제공, 각종 행사나 공연 등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랜드볼룸은 킨텍스 1전시장 3층에 위치하며 2,000명이상 수용가능한 1,600 ㎡의 규모다. 8개 국어 동시 통역 시설부터 스크린, 10,000 ANSI 빔프로젝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은 물론, 주최자 사무실 2개소, VIP대기실(8명), 안내데스크, 분장실, 보관실을 갖춰 콘서트, 강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킨텍스 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25 10:26
[출처] 킨텍스, 그랜드볼룸 영상개선공사 실시|작성자 KINT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