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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경기도, 킨텍스 지원 상반기 실적 발표
  • 등록일
    2006.08.10

도는 KINTEX에서 개최하는 유망 전시회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국내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의 무역거래 확대를 목적으로 15억원의 국도비 예산(국비40%,도비60%)을 투자하여 2006년 처음 실시한 국내전시회 지원 국도비 보조 사업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였다.

2006년 사업실적

2006년 KINTEX에서 개최 전시회 중 도에서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한 유망전시회는 총 23개이며 이 중 상반기 지원 전시회는 9개로 경향하우징(2/17-22), 식품전(3/21-24), 포장기자재전(3/21-3/24), 자동차서비스전(3/29-4/1), 플라스틱고무전(3/29-4/2), 공작기계전(4월), 물류유통전(5/18-20), LED EXPO(5/27-20), 스마트홈쇼(5/30-6/3)이다.

이들 9개 전시회의 개최 실적 합계를 보면 방문객은 815천명, 참가업체 3,096개, 참가부스  10,982개로 집계되었는데 1개 업체당 평균 부스 사용은 3.1개, 1개 부스 당 평균 방문객 수는 74명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또한 이들 부스에서 발생한 상담액은 1조 7,000억원, 계약액은 3,700억원으로 (상담액 대비 계약액 22%) 이는 현재 KINTEX 건물 건립비 2,300억원의 1.6배 정도이며, 2단계 건립비 3,400억원의 1.1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는 2006년 상반기 KINTEX 개최 주요 전시회 계약실적 만으로도 KINTEX 건립비 투자비용 회수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사업추진 의의

산업자원부가 2004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전시산업 고용창출 효과 1억당 1.7명) 위의 계약액 3,700억원은 약 6,300명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수치이다. 이 수치에 전시주최자, 부스참가업체, 방문객의 소비액이 창출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더한 연간 파급효과를 계산해 볼 때, KINTEX 개최 전시회로 인한 부가가치는 어느 부문에 투자하는 것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도와 산업자원부에서 KINTEX 건립비를 공동 출자하고 KINTEX 및 국내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전시회의 해외 참가 업체를 많이 유치하여 그들이 소비하는 외화 소득을 벌어들이는 한편 해외 바이어를 많이 초청하여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상담 및 무역거래 기회를 늘리기 위하는 데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2007년 사업 추진 방향

도에서는 2007년에는 도내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종전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센터에 도비 보조(3,8억원; 도비100%)사업으로 추진해오던 국내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시군 보조사업(7억원; 시군비60%,도비30%,국비10%)으로 전환할 방침이며, KINTEX 개최 전시회 해외부스 및 방문객 유치 지원 사업은 2006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속 추진하되, 2006년 사업 추진 경험 및 실적을 고려하여 보조금 지출 항목 및 대상 전시회 선정 기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 '06/08/08)